2019

주최·주관 | 선잠 52
전시 | 2019.10.17 / 2019.11.20~11.30 / 2019.12.4~12.14
장소 | 로하스참사랑요양병원, 성북창작터, 영등포 하우징랩   
함께한 사람들 | 박현주, 신지아, 이필, 천근성
역할 | 공동기획·제작 영상물 제작
내용 | 영등포구, 성북구의 각10명의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노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작업으로 만들어내는 프로젝트이다. 요양병원 어르신들이 나누어주신 이야기를 퍼포먼스로 재현한다. 침대 위 잠들어있던 기억들은 생생한 몸짓이 되어 말을 건네고, 벗어날 수 없었던 병동의 풍경들은 추억 속 무대가 되어 향수를 일으킨다. 그리고 완연한 가을, 어쩌면 마지막일지 모르는 소풍을 제안한다. 지나가버린 세월과 요양병원의 경계를 허물고 시공간을 넘나들며 어르신들의 머릿속을 표현한 가을 소풍이다. 영등포구 참여작가로 활동했고, 설치·영상작가, 문학작가, 무용작가와 함께 ‘로컬익스프레스’라는 팀명으로 요양병원에서 작업을 진행했다. 11월에 성북창작터, 12월에 서울영등포 하우징랩에서 발표전시를 개최했다.
    
로하스참사랑요양병원
  
성북창작터 전시 전경
   
영등포 하우징랩 전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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